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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맥 한수민 대표, 37년 외식업 경영 경험으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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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22.♡.67.55)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10-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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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부터 특허 눈꽃맥주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전국 150개 매장 운영, 현장 중심 경영과 가맹점 상생으로 경쟁력 강화
설맥 한수민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현장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어온 여성 기업인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한 눈꽃맥주 브랜드 '설맥'의 한수민 대표다.

한 대표는 1980년대 후반 외식업에 뛰어든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초기 여성 경영인 중 한 명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 대형 햄버거 브랜드 가맹점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1989년에는 직접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했다.

여성 기업인이 흔치 않았던 시절, 외식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사업 기반을 넓혀 온 그는 이후 3개 브랜드에서 총 260개 가맹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가맹점 운영부터 본사 경영까지 직접 경험했다는 점은 오늘날 설맥을 운영하는 중요한 자산이 됐다.

현재 한 대표가 이끄는 설맥은 특허 기술을 활용한 '눈꽃맥주'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인 얼음이나 슬러시를 첨가하는 방식이 아닌, 맥주 자체를 급속 냉각해 눈꽃 형태로 만드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좌측)한수민 대표 (우측)장순배 기자

제품 자체의 차별성뿐 아니라 가맹점 운영 시스템에도 주력하고 있다. 설맥은 본사가 직영점을 직접 운영하며 메뉴를 개발하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영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 대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소통이다. 경기 침체와 소비 변화로 외식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직접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점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신규 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상권 특성에 맞는 매장 운영 방식과 메뉴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 시설을 활용한 창업 비용 절감, 직영점 실무 교육 등도 가맹점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설맥은 2025년 맥주 프랜차이즈 부문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으며, 2026년 6월 보도 기준 전국 1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해 일산 원당점, 보은점, 위례점 등을 새롭게 개점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한 대표의 경영 행보에서 두드러지는 부분은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동시에 기존 가맹점의 운영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소비자의 취향과 상권의 특성이 빠르게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지속적인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경영 방향을 보여준다.

1989년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한 이후 37년 동안 외식산업 현장을 지켜온 한수민 대표. 여성 경영인으로서 쌓아 온 경험과 지속적인 제품 혁신, 가맹점과의 협력은 설맥의 향후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

한 대표가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경영 모델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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